깨알 생각 1784
2023. 2. 23. 10:16ㆍ단상
滕文公章句 上 2-13
공자孔子가 말했다, “요堯의 임금 노릇은 참으로 위대하다. 이 세상에서 하늘이 가장 위대하거늘, 요임금은 그것을 본받았으니 그의 덕德이 넓고도 커서 백성들이 무어라 이름을 붙여 말하지 못했다. 순舜 역시 임금답다. 순임금의 덕이 높고 커서 천하를 소유하고도 현명한 신하에게 정치를 맡기고 자신은 시시콜콜 관여하지 않았다. 요와 순임금이 천하를 다스림에 어찌 마음을 쓰지 않았을 것인가? 그들 또한 밭을 가는 일에는 마음을 두지 않았을 것이다.”
※ 천하와 백성을 위하는 일이 어찌 농사를 짓는 일 뿐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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