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53
2015. 4. 18. 10:12ㆍ단상
우리 의식 안에 깊이 잠들어 있는 본성을 일깨우는 것은 대개 눈앞의 현실이거나 사소한 일상들이다. 따라서 우리는 자기 내부로부터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계속해서 찾아낼 필요가 있다. 평소에 익히 알고 있는 자신의 모습 이상의 것을 촉발시킬 수 있는 상황으로 자기를 몰아넣을 필요가 있다. 우리는 항시 자기 이하의 무엇으로 떨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