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485
이 영옥(李永玉)
2017. 7. 18. 06:47
시대의 변화를 인정하고 그에 합당한 새로운 대응방식을 모색하는 것을 진보라 한다. 수구와 보수는 어제 일어났던 일이 오늘 다시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와 미련 때문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을 낡은 인식의 틀로 이해하려는 시도이며 대응방식이다. 따라서 미래지향적이지 못하고 과거 회귀적이다. 그래서 수구와 보수에는 희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