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558
이 영옥(李永玉)
2017. 11. 14. 10:31
인간의 상상력이야 말로 만물을 가늠할 수 있는 참된 척도다. 신神에 의존하는 자者는 인간의 내면을 영적靈的으로 성장시키기는커녕 도덕적으로 구속하고 불변의 진리를 강요함으로써 오히려 영적인 성숙을 방해한다. 선善과 악惡은 인간만이 구분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신神의 편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