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633

이 영옥(李永玉) 2018. 3. 5. 10:56



  외로움은 그것을 진정으로 느끼고, 이해하고, 그 본질까지 꿰뚫어서 자기 안에 갈무리하지 않는 한 결코 지울 수 없다. 외로움을 극복하지 않는 한 우리는 그 어느 것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질 수 없다. 진리나 진실 역시 아무런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