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807
이 영옥(李永玉)
2018. 11. 7. 11:29
우리는 그 동안 하늘만 높게 보고 땅은 낮춰 보았으나 이는 땅이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그 지니고 있는 베풂의 크기와 너그러움, 넉넉함을 몰랐던 까닭이다. 앞으로는 하늘과 땅을 함께 보고 알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지닌 기존의 관점과 실체를 일체화시키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