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847
이 영옥(李永玉)
2019. 1. 14. 09:10
남이 애써 하는 일이나 말이 설령 그릇되거나 잘못된 점이 있다 하더라도 너에게 큰 피해를 입히거나 입장을 곤란하게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드러내어 지적하거나 남에게 알리지 말아야 한다. 너의 지적으로 인해 그의 체면이 깎이고 입지가 위태로워질 것이니 그 또한 공연히 척을 짓고 원혐을 사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