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858
이 영옥(李永玉)
2019. 1. 30. 08:57
남의 비웃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남의 비난과 질타를 잘 들어 새겨서 네 안에 갈무려 두면 크게 쓸 데가 있을 터이니 너를 위해 오히려 다행스럽게 여겨라. 네 안에 갈무린 남의 비웃음을 되새긴다면 같은 허물을 범하지 않을 것이요. 남의 잘못 또한 모두 알 것이니 이야말로 너를 단련시키는 채찍이요. 사랑의 매질이라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