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871

이 영옥(李永玉) 2019. 2. 21. 09:15




  먼저 제 몸을 건사하고 잘 보존하는 일이 가장 시급하고 중하니 이는 부모와 지친의 걱정과 염려를 더는 일이라 조금이라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제 몸을 보중하고 안위를 튼튼히 하는 것이 바로 가까운 사람들을 위하는 길이니 가까운 지친知親과 저에게 닥치는 위험이 모두 제 마음 먹기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