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922

이 영옥(李永玉) 2019. 5. 9. 08:39




  비록 세상 사람들이 모두 비난하고 매도하는 자라 해도 그의 행적을 다시 한 번 살펴보도록 하라. 만에 하나라도 억울하고 분한 일이 있다면 그의 피치 못할 사정을 헤아려 위로하도록 하라. 사람이 살면서 가장 견디기 힘든 일이 바로 알아주는 이 하나 없는 외로운 신세와 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