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011
이 영옥(李永玉)
2020. 1. 25. 07:57
자주 연락하던 사람에게 갑자기 소식을 끊어보라. 그리고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견뎌보라. 참아낼 수 있는 만큼 그 친밀함을 여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까운 사이일 수록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기왕의 친밀함을 견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