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092
이 영옥(李永玉)
2020. 5. 27. 09:38
주역周易이 사회경제적으로 농경토대의 유한공간 사상이며 사계四季가 분명한 곳에서 발달한 사상이라는 주장은 매우 설득력이 있다. 오랜 시간에 걸친 반복적인 경험의 축적과 시간관념의 발달 위에서 성립할 수 있기때문이다. 따라서 주역은 변화에 관한 사상이며 변화에 대한 법칙적 인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