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107

이 영옥(李永玉) 2020. 6. 17. 08:37

 무슨 일이든 그 마지막 단계에서 작은 실수로 무산되는 경우가 많다. 이제 모두 끝났다고 방심하다가, 빨리 마무리 하려고 방심하다가 그만 실수를 하고 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일이든 그 마무리를 할 즈음에는 더욱 일의 추진속도를 늦추고 긴장도를 높여 조심해야 한다. 그래야 뜻밖의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