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122

이 영옥(李永玉) 2020. 7. 8. 07:45

정치란 그 사회가 지니고 있는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적극적 시도다. 정치적 관점에서 볼 때 형벌은 인간관계의 잠적 관점을 억제하는 것이며, 덕치德治는 인간관계를 열어놓음으로써 그것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가능성을 키우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