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134

이 영옥(李永玉) 2020. 7. 24. 09:27

 화和야 말로 공존과 관용, 평화의 출발점이며 종착점이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비롯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구도를 모색하는 논리다. 또한 새로운 문명을 모색하는 시대적 과제이기도 하다. 바야흐로 동同에 대한 비판적 관점과 함께 화和에 대한 새로운 성찰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