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143
이 영옥(李永玉)
2020. 8. 6. 09:48
"인仁은 자기를 예禮로 돌아가며, 자기가 원치않는 것은 남에게도 권하지 않으며 말을 더듬는 것이다." 공자孔子의 말이다. 이는 모두 사실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공共과 사私의 관계, 나와 남의 관계, 자기가 한말을 실천하기가 지극히 어려우니 어찌 말을 더듬지 않겠는가? 라는 뜻이다. 결국 인仁이란 관계에서 시작되고 끝나는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