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171

이 영옥(李永玉) 2020. 9. 17. 09:25

실제로 이룰 수 없는 일을 입으로만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이나 흔적없이 남들이 모르는 사이 일을 이루는 사람이 있다. 내용이 형식을 잃어버리면 말이 거칠어지고 형식이 내용을 담지 못하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