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192

이 영옥(李永玉) 2020. 10. 20. 08:34

  맹자는 인의예지仁義禮智의 확충을 원했다. 따라서 맹자의 성선설은 다분히 윤리적 개념이다. 곧 이데올르기적 개념이다. 그런 점에서 공자의 천명론을 계승 발전시킨 것으로 보인다. 천명ㅡ본성ㅡ사회적 질서라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는 다시 주자의 성리학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