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205

이 영옥(李永玉) 2020. 11. 10. 11:02

  우리 주변에서 '차마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버젓이 자행되고 있는 것은 '만남의 부재' 때문이다. 만남이 없는 사회에는 연민도 없다. 소통도 없다. 우리는 세상이라는 바다에 외롭게 홀로 떠있는 섬처럼 외따로 살아간다. 그래서 만남이 더욱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