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219

이 영옥(李永玉) 2020. 12. 3. 10:18

   노자의 세계관은 "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으로부터 출발한다. 이 때의 법은 본받는다는 뜻이다. 곧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는다. 그리고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는 인식체계다. 모든것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