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264 이 영옥(李永玉) 2021. 2. 9. 08:55 老子의 사상은 無와 有가 하나의 통일체를 이루고 있다는 관계론에 대한 반성이다. 無와 有는 그것에 이르는 접근로에 따라 구분되는 개념상의 차이다. 老子의 無는 인식의 대상이 아니라 인식을 초월한다는 의미에서의 無다. 곧 우리 인식의 틀 안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