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267 이 영옥(李永玉) 2021. 2. 16. 09:07 道는 항시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으며 만물을 이롭게 하는 것이 마치 물과 같다. 물은 어느것과도 다투지 않는다. 다투지 않는다는 것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실천한다는 뜻이다. 목표를 설정하는데 있어 그 경로의 선택이나 진행방식에 무리가 있으면 반드시 다툼이 일어난다. 그래서 우리는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지 못한 것을 '爭'이라 한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