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282

이 영옥(李永玉) 2021. 5. 18. 08:47

  스스로 시대의 한복판에 나서는 일은 실로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 해도 시대와 역사의 큰 물줄기로 나가는 발걸음을 멈추어서는 안된다. 저마다 삶의 터전에 굳게 버티고 서서 자신이 서있는 곳이 바로 시대와 역사의 중심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어떤 편견으로부터도 벗어나 열린 가슴으로 현실을 바라보고 수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