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461
이 영옥(李永玉)
2022. 2. 21. 08:54
大宗師 6
죽음과 삶은 운명이다. 밤과 낮이 일정함은 자연이다. 인간이 관여할 수 없는 일은 모든 사물에 적용되는 보편적 진리다. 사람은 하늘조차도 아버지로 여기고 경애하는데, 하물며 그보다 뛰어난 것이야 어떻겠는가? 사람들은 임금조차도 자기보다 뛰어나다 생각 하고 실제 그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데, 하물며 그보다 진실한 것은 어떠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