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674
이 영옥(李永玉)
2022. 8. 30. 09:34
公孫丑章句 上 2-2
공손추가 말했다. “만일 그와 같다면 선생께서는 예날에 용감한 장사였던 맹분孟賁보다 훨씬 더 뛰어납니다.” 맹자가 대답했다. “이것은 실로 어렵지 아니하니 고자告子도 마음이 동요되지 않는 것이 나보다 낫다.”
※ 진정한 용기가 아니라 단순히 혈기가 뛰어난 사람은 많으므로 자신은 도덕심으로부터 비롯하는 내면의 용기를 더욱 중시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