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714
이 영옥(李永玉)
2022. 11. 8. 08:51
公孫丑章句 上 5-3
성군聖君으로 불리는 순舜임금은 자로子路나 우왕禹王보다 더 훌륭한 점이 있으니, 좋은 일은 다른 사람과 함께 하며 자신의 사사로움을 버리고 남의 훌륭함을 기꺼이 따랐으니 다른 사람으로부터 본받을 것이 있으면 즐거이 본받으면 훌륭하다고 여겼다.
※ 舜임금 역시 남이 훌륭한 일을 말하면 훌륭하다고 하면서 자신의 자존심을 기꺼이 버리고 올바른 방도를 따랐는 고사를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