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727
이 영옥(李永玉)
2022. 12. 1. 09:16
公孫丑句 下 4-3
훗날 제나라 왕이 신하인 시자時子에게 말했다. “내가 孟子에게 도성 한가운데 큰 집을 지어주고 거기에 더해 만종萬鍾의 녹祿을 주어 제자들을 양성할 수 있게 해 여러 대부大夫와 백성들로 하여금 모두 본받도록 한바 있는데 그대는 나를 위해 무슨 조언을 하겠는가?”
※ 왕이 자신이 현자를 우대한다는 사실을 과시하려는 뜻을 표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