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778
이 영옥(李永玉)
2023. 2. 13. 09:26
滕文公章句 上 2-7
요堯임금 시절 천하가 아직 평안하지 못해 홍수가 범람하고 초목과 온갖 동물들이 번성하므로 곡식이 제대로 여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짐승들이 사람을 핍박하고 그들의 길과 새 발자국이 번잡한 도성에도 뚜렷하니 요임금이 이를 근심해 여러 신하들 중에 가장 현명하다던 순舜을 발탁해 그 피해를 막도록 했다.
※ 요암금은 세상의 모든 사람이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고민하고 그에 걸맞는 정치를 펴느라 농사지을 겨를이 없었다는 맹자의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