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788

이 영옥(李永玉) 2023. 3. 2. 08:21

   滕文公章句 上 2-17

 

 오늘날 남쪽 오랑캐로 왜가리소리처럼 말하는 허행虛行이 선생의 도道를 비난하거늘 그대는 진정한 스승인 선생의 가르침을 저버리고 그를 쫓아 배우니 그 또한 증자曾子와는 전혀 다르다 해야 할 것이다.

 

 ※ 초楚나라 사람인 진량과 증자의 언행을 비교해 유학儒學의 당위성을 설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