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70
이 영옥(李永玉)
2015. 5. 17. 08:53
우리 눈앞의 고통과 고난의 원인이 너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면, 고통이야말로 자기 삶의 일부이며 참된 스승임을 인정하게 되면, 그때부터 우리 눈에 비치는 세상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모든 분노와 증오와 원망이 사라져서 어떤 심한 고통까지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넉넉한 마음을 지니게 될테니까. 다른 어느 무엇보다도 먼저 넉넉해지고 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