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124

이 영옥(李永玉) 2015. 8. 21. 12:18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나와는 상관없다며 무심히 스쳐 지나거나 잊어버린다. 그러나 정말 그런 것일까? 그래도 되는 것일까?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무리 남이 쓸모없어 버린 것들이라 해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비록 그들에게는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라 해도 내게는 아주 소중하고 긴요한 것일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