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258

이 영옥(李永玉) 2016. 5. 13. 12:24

 아무 일도 없다는 것은 불편함이고 불편은 곧 고통이며 불행이다. 그러나 불편함이야말로 우리의 정신을 깨어있게 한다. 살아가는 것이 불편한 일이고 살아간다는 것이 곧 상처받는 일에 다름 아닌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