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353
이 영옥(李永玉)
2016. 11. 1. 14:51
도道는 언어와 사유를 초월한다. 사물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부분에 대한 인식이며 가시적 현상에 대한 인식이다. 겉으로 드러난 현상의 배후는 사실 무無다. 그러나 무無와 유有는 본시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