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413

이 영옥(李永玉) 2017. 4. 7. 14:05




  상처가 치유된다는 것은 온전한 전체가 된다는 것이다. 전체가 된다는 것은 다른 모든 이들이 나와 같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영원Atman(영원한 얼굴)과 소멸Jiva(탄생과 죽음의 순환을 향한 얼굴)은 본시 하나이다. 유한 속에 무한이 들어있고 슬픔과 기쁨이 함께 하는 것은 자연의 섭리처럼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