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깨알 생각 427
이 영옥(李永玉)
2017. 5. 1. 12:04
있거나 없거나, 어렵거나 쉽거나, 길고 짧은 것은 비교나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없다. 자연은 스스로 그렇게 존재하며 그래서 자연스럽다.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상대적인 것일 뿐 윤리적 판단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무엇을 하건 말없이 실천하고, 자랑하지 말고, 개입하지 말고, 유유하고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