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854

2019. 1. 23. 09:15단상




  피치 못할 사정으로 다른 이와 사이에 맺은 원망과 오해를 힘써 풀고, 자신을 적대시 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를 마치 큰 은혜를 입은 사람처럼 대한다면 아무런 은원과 곡절이 없는 범상한 사람보다 더욱 친숙해지리니, 이는 처음은 나쁘나 끝이 좋으면 모든 허물이 묻히고 좋은 끝만 드러나는 일과 같다.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알 생각 856  (0) 2019.01.25
깨알 생각 855  (0) 2019.01.24
깨알 생각 853  (0) 2019.01.22
깨알 생각 852  (0) 2019.01.21
깨알 생각 851  (0) 2019.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