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070

2020. 4. 20. 09:27단상



  인류의 정신사는 어느 시대나 과거의 연장선에서 미래를 모색해왔다. 노인의 존재는 기억의 도서관이라 할 수 있다. 노인들의 지혜와 희생에 의해 인류의 역사가 존재해왔다. 할머니들은 자신의 자녀가 아니라 손주들을 돌보고 양육에 관한 여러 지식을 전수함으로써 가족집단을 존속시켜왔다. 이처럼 연장자의 경험은 인류 번영의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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