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076
2020. 4. 29. 09:58ㆍ단상
주역周易은 우리 선인들이 오랜 경험의 축적을 바탕으로 구성된 지혜와 진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런 진리를 기초로 미래를 판단하는 준거로 삼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주역은 귀납지歸納知이면서 동시에 연역지演繹知이기도 하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이같은 경험의 누적으로부터 법칙을 이끌어 내고 이 법칙을 통해 사안을 판단하는 형식이며 이 판단형식이 바로 관계론적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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