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106

2020. 6. 16. 11:48단상

세상의 무엇도 완전하게 끝나는 것은 없다. 바람이든 강물이든 생명이든 밤낮이든 무엇이라도 그렇다. 모든 것은 온전하게 제대로 마칠 수가 없다. 세상에 완성이 있을 수 없는 것과 같다. 이룸과 마침이 모두 같다. 온전하지 않은 것이 바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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