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164
2020. 9. 8. 08:49ㆍ단상
우리가 특정한 이익집단의 주장이나 논리를 경계하는 것은 그들의 언사言辭가 결국은 개별적인 이해를 우선하고 중시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익을 지키고 싶을 때는 모든 사람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시각이나 판단이 사안의 본질과 정곡을 꿰뚫는 경우가 더 많은 까닭이다. 최근에 자행되고 있는 의사들의 파업을 보며 해본 생각이다. 환자를 버린 의사는 이미 의사가 아니다. 그들이 더 이상 존재해야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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