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257

2021. 1. 28. 08:50단상

  老子에게 있어 無와 有는 대상의 차별성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일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서술방식이다. 無와 有는 둘다 같은 것인데 이름만 다르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무릇 우리에게 있어 차이란 이름이 있고 없고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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