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659

2022. 8. 8. 18:35단상

   梁惠王章句 下 8-2

 

 맹자가 말했다.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굶주림에 시달려 노약자들은 모두 죽어 골짜기에 시신이 쌓이고, 장성한 사람들은 먹을 것을 찾아 흩어지는 자가 헤아릴 수 없는데 왕의 창고에는 곡식이 가득 차있고, 관청의 곳간에는 재화가 쌓여있거늘 관리들은 백성을 구제할 방법을 아뢰지 않으니 이것은 윗사람이 일을 게을리 해 아랫사람을 잔혹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한 것입니다."

 

  ※ 신하와 백성들의 희생을 기대한다면 그들이 희생할 마음이 생기도록 군왕이 선정을 베풀어야한다는 말.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알 생각 1661  (0) 2022.08.10
깨알 생각 1660  (0) 2022.08.09
깨알 생각 1658  (0) 2022.08.05
깨알 생각 1657  (0) 2022.08.04
깨알 생각 1656  (0) 202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