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817
2023. 4. 17. 08:52ㆍ단상
離婁章句 下 1-1
맹자가 제선왕齊宣王에게 말했다, “임금이 신하를 자기 팔과 다리처럼 소중하게 여긴다면 신하들은 그런 임금을 자신의 심장처럼 생각할 것이고, 임금이 신하를 소나 말처럼 가볍고 천하게 여긴다면 신하들 역시 자기 임금을 길가는 사람 보듯이 무심할 것이며, 임금이 신하보기를 흙이나 풀처럼 아주 천하게 여긴다면 신하들도 자기 임금을 원수처럼 여길 것입니다.”
※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일수록 매사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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