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92

2016. 1. 27. 13:32단상

 

 아무렇지도 않게 스치는 생각이나 너무 하찮아서 되짚기조차 귀찮은 느낌이라 해서 무시하면 안 된다. 그런 작고 보잘 것 없는 생각과 느낌이야말로 우리 사유의 기초를 이루고 삶의 자양을 공급하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된다. 아무리 보잘 것 없고 하찮은 것이라 해도 허투루 여겨 스쳐 지나지 않고 자기 안에 소중히 간직한다면 우리네 삶은 지금보다 훨씬 더 넉넉하고 풍요로워질 것이다.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알 생각 194  (0) 2016.01.29
깨알 생각 193  (0) 2016.01.28
깨알 생각 191  (0) 2016.01.21
깨알 생각 190  (0) 2016.01.12
깨알 생각 189  (0) 201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