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3. 15:29ㆍ단상
기도祈禱는 어쩌면 자기 안에 자리한 또 다른 자신을 자각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자신을 향한 자각은 매우 얇은 막과 같아서 아주 작은 충격에도 찢어질 수 있다.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만이 그 자각을 지속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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