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601

2018. 1. 15. 10:25단상



  사람은 떠나가도 그 흔적은 남는다. 사람에 대한 기억이나 느낌이 희미해져도 그가 준 물건이 그를 생각하게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헤어질 때 작은 물건을 남기는가 보다. 그 징표가 곧 자신이 머물다 간 흔적이므로.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알 생각 603  (0) 2018.01.17
깨알 생각 602  (0) 2018.01.16
깨알 생각 600  (0) 2018.01.13
깨알 생각 599  (0) 2018.01.12
깨알 생각 598  (0) 201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