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817

2018. 11. 23. 09:01단상




  지금까지는 재물과 권력에 눈이 어두워 사람살이의 원칙과 마땅히 해야 할 바를 외면하고 옳지 않은 일을 자행해도 제 한 몸 건사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것이 이제껏 우리가 살아온 시절과 세상에서 통용된 법칙이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의 눈이 밝아지고 저마다 생각이 트이면서 옳지 않은 일은 터럭만큼도 용납하지 않으려하니 선과 악은 행한 대로 반드시 제 값을 쳐서 되돌려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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