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821
2018. 12. 3. 09:59ㆍ단상
그 생활이 풍요롭고 안락한 사람은 이미 자기가 지닌 바에 만족하여 그에 따르는 이름과 이익이 커지기를 바라느라 자기 주변의 다른 일은 돌아볼 겨를이 없다. 오히려 가난하고 힘없으며 어리석어 그 삶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 중에 이웃의 괴로움과 저보다 못한 자의 고달픔을 알아 힘닿는 대로 돌보고 함께하는 자가 많으니 그들이야 말로 이 세상을 밝히고 지탱하는 등불이요 소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