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826
2018. 12. 10. 09:17ㆍ단상
남의 어렵고 힘든 사정을 알아 밝게 살펴 마음을 쓰고 살뜰히 보살피기까지 한다면 이것이 바로 사람살이의 근본이라 할 수 있다. 언제나 이와 같이 하고 자신의 혈족과 지친들이 그리한다면 그 사는 곳이 다른 어느 곳보다 밝고 따스하며 사람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해 사람들이 길상지지吉祥之地로 알고 너를 따르며 칭송할 것이니 세속의 부귀와 영화, 그리고 명리가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인가?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