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885

2019. 3. 14. 09:40단상




  아무리 보잘 것 없는 범자범부凡者凡夫의 말이라도 참되고 옳다면 단 한 마디도 버릴 것이 없고, 설령 버린다 해도 잊히지 않으리니 바로 금옥金玉과도 같다. 그 뜻 또한 늘지도 줄지도 않아 한결같으니 약합부절略合符節이란 말은 이를 이름이다. 우리네 선현先賢들의 말과 생각이 바로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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